텐카페, 쩜오, 텐프로 등 강남룸싸롱 유흥용어 "묶" 무슨 말?

 

"묶" 이란... 
1. 계속 앉히다
2. 붙박이로~ (강남퍼블릭 처럼)

라고 표현 할 수 있어.

텐카페나 쩜오, 텐프로 등은
로테이션 시스템이라
아가씨들이 계속 바뀌어 들어오거든.

15분마다 계속 바껴.. 처음엔 아주 정신이 없음..;

그런데 너무 마음에 들거나
"난! 로테이션이 싫어"
일 경우에는

마담이나 담당 부장에게
"쟤, 묶어줘"
(밧줄로 묶듯이!!!)

그러면 더이상 로테이션을 돌지 않고
강남 퍼블릭 룸 이나 일반적인 룸싸롱 처럼
내 옆에 계속 붙박이 처럼

아가씨가 묶여 있다고 표현할 수 있지.

그런데 이렇게 되면 티씨가 한 개 더 붙어!ㅎㅎ

아름다움을 독차지하는 대가랄까? 

텐카페 묶은 보통 한 타임 4시간 기준 - 55만 (TC 4개 + TC 1개)
쩜오 묶은 4개 44만 그대로 지만 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줄어.
텐프로 묶은 시간제한이 없긴 하지만 풀묶은 200만 정도
반 묶은 100만 정도.

※ 업소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깐.. 태클 걸지 말도록..

최근에 나온 2대1 텐카페나 3대1 텐카페 역시
묶으면 TC 한개를 더 붙이면 되지. 
만약에 로테이션 2대1 이면...
아가씨 2명 초이스해서 로테이션을 하니
22만 TC 2개를 지불하면 되지만

묶으면 3시간 동안 33만 TC3개를 지불하게 되니깐

텐카페, 쩜오, 템프로 등 

로테이션 시스템에 놀러갔을때 참고하면 좋을거야. ㅎㅎ

보니깐..

같이 놀러가는 친구들 다 묶드라.ㅎㅎㅎㅎ

다음날 통장보고...우울해지지 말고

즐겁게 놀고~ 

 

안 묶고 그냥 계속 로테이션하는 것도

또다른 재미가 있으니

한명에게 빠지지 않는것도 좋은 유흥의 시작이랄까? ㅎㅎ

 

포스팅 마무리 전에 짤 하나 투척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