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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ORY

강남 유흥에서 만난 뉴페이스~ 20초~ 상큼이

by 플레이네모 2020. 9. 8.

유흥 다녀본들은 잘 알겠지만,

어느 정도 화류계에 익숙해진 언니들과 노는 것도 재미있어.

 

하지만 이제 밤일을 시작하는 그런

이쪽을 아에 잘 모르는 상큼한 애들과 시간 보내는것도

오히려 여자친구 만나는?

그런 느낌이 들기도해서 더 좋을때가 있지.

 

요즘은 코00 때문에 영업을 하는 곳이 없지만

뭐 상관없어.

저~~번에 강남 유흥에서 만난

20초 상큼이에게 올만에 연락해서 밥이나 먹자고 하니

바로 콜~

그래서 강남에 갔네요.ㅎ

 

참고로 스폰 이런거 아님.

내가 말빨이 되는지..? 몇번 봤더니 친해지고

대화도 잘되고 뭐 그래서

밖에서도 그냥 편하게 만나는 사이가 되었다고 할까?

 

(초보들 오해할까봐 하는 소리인데)

보통 이럴 땐 돈 줘야 함.ㅋ

But. 난 안줌. 진짜 그냥 오빠 동생 사이로 만남.

하지만 손잡고 다님..;;;

 

요즘 가게 영업을 안해서인지

시간 많다고 하는데

그래도 아무나 안만나 준다고 함ㅎㅎ

하긴... 밖에서 만나면 진상꼴 당할지도 모르니...

 

여튼 강남 유흥에서 만난 애지만

보통의 여자들과 똑같이 대화하고 밥먹고 그러면

친해지는 듯~

 

나이는 어리지만

와꾸 나오기 때문에 (거의 연예인 급)

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힐끔거릴정도

본인도 잘 알아서 은근 즐김.

색기도 어느 정도 있어서

눈빛과 미소로 내 맘도 가지고 놀때가 있지

잘 안넘어가지만. ㅎㅎ 

 

강남에서 멕시칸 요리 먹고

가볍게 카페 들려 커피 테이크아웃 여기저기 돌아다니며

수다 떨다가 잘 놀다 왔네요.

 

헤어지고 통화중에 상큼이 왈,

 

"근데 우리 무슨 사이지??

 

ㅋㅋ

"뭐긴, 그냥 오빠 동생"

 

끝.ㅎㅎㅎㅎ

 

앞으로 강남 유흥 스토리 기대해주고~

블로그에 자주 놀러오면

좋은 팁들 많이 알려줄게~

 

마무리 전에 상큼이 사진 투척!

(얼굴은 가립니다 이해해주길..ㅎ)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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