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흥 다녀본들은 잘 알겠지만,
어느 정도 화류계에 익숙해진 언니들과 노는 것도 재미있어.
하지만 이제 밤일을 시작하는 그런
이쪽을 아에 잘 모르는 상큼한 애들과 시간 보내는것도
오히려 여자친구 만나는?
그런 느낌이 들기도해서 더 좋을때가 있지.
요즘은 코00 때문에 영업을 하는 곳이 없지만
뭐 상관없어.
저~~번에 강남 유흥에서 만난
20초 상큼이에게 올만에 연락해서 밥이나 먹자고 하니
바로 콜~
그래서 강남에 갔네요.ㅎ
참고로 스폰 이런거 아님.
내가 말빨이 되는지..? 몇번 봤더니 친해지고
대화도 잘되고 뭐 그래서
밖에서도 그냥 편하게 만나는 사이가 되었다고 할까?
(초보들 오해할까봐 하는 소리인데)
보통 이럴 땐 돈 줘야 함.ㅋ
But. 난 안줌. 진짜 그냥 오빠 동생 사이로 만남.
하지만 손잡고 다님..;;;
요즘 가게 영업을 안해서인지
시간 많다고 하는데
그래도 아무나 안만나 준다고 함ㅎㅎ
하긴... 밖에서 만나면 진상꼴 당할지도 모르니...
여튼 강남 유흥에서 만난 애지만
보통의 여자들과 똑같이 대화하고 밥먹고 그러면
친해지는 듯~
나이는 어리지만
와꾸 나오기 때문에 (거의 연예인 급)
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힐끔거릴정도
본인도 잘 알아서 은근 즐김.
색기도 어느 정도 있어서
눈빛과 미소로 내 맘도 가지고 놀때가 있지
잘 안넘어가지만. ㅎㅎ
강남에서 멕시칸 요리 먹고
가볍게 카페 들려 커피 테이크아웃 여기저기 돌아다니며
수다 떨다가 잘 놀다 왔네요.
헤어지고 통화중에 상큼이 왈,
"근데 우리 무슨 사이지??
ㅋㅋ
"뭐긴, 그냥 오빠 동생"
끝.ㅎㅎㅎㅎ
앞으로 강남 유흥 스토리 기대해주고~
블로그에 자주 놀러오면
좋은 팁들 많이 알려줄게~
마무리 전에 상큼이 사진 투척!
(얼굴은 가립니다 이해해주길..ㅎ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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